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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여행3

thumbnail 서울역-동해역 기차여행, 맛집, 삼척쏠비치와 추암해변의 가을 - 삼척에 행사가 있어 동해역 가는 KTX를 처음 타게 되었다. 서울역 주변을 여유롭게 둘러보는 것도 수십년만에 처음이다. 눈에 들어오는 것은 노숙자들. 여기저기 수십명의 노숙자들이 구 역사 일대를 장악하고 있다. 수많은 외국인들과 여행객, 노숙자들이 한 공간에 어우러져 묘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 정동진 레일바이크 - 기차에서 바라보는 동해안의 풍경은 여전히 아름답다. - 동해역 하차. 철도 건널목을 건너는 것도 오랜만이다. - 동해역 전경 - 동해역 앞 맛집으로 소문난 송정칼국수를 찾았다. 메뉴가 단촐하다. - 만두칼국수를 시켰다. 특별히 맛있다기보다는 무난한 옛날맛이랄까, 어쨌든 가볍게 배를 채웠다. - 삼척쏠비치 숙소에서 바라본 동해안의 모습. - 다음날, 일출 무렵 해변의 풍경. - 삼척에 왔으.. 2023. 11. 10.
thumbnail 가을날 동해여행 - 추암 해변과 부채바위길(바다부채길)의 하얀 파도 - 동해안 1박2일 워크샵 2일차.삼척 쏠비치호텔에서 느긋하게 일어나 심곡항까지 해안 드라이브를 시작한다.맑은 날씨에 강한 파도가 몰아쳐 온 바다가 하얗게 부서진다.바다부채길을 걷는 동안에는 카메라 렌즈에 부서진 파도의 포말이 묻어 애를 먹기도 한다.좋은 날씨에 즐거운 해변 트래킹 코스이지만, 역시 걸어보니 바다는 내 스타일이 아니다. 어제에 이어 이틀간 계속해서 바다만 보고 걷노라니 슬슬 지겨워진 것이다.강릉에서 두부전골에 소주 한 잔을 걸치고 이른 귀갓길에 올랐다. ▼ 하룻밤을 묵었던 대명리조트 삼척 쏠비치호텔. ▼ ▼ 심곡항에서 입장료 3,000원을 내고 출발한다. 일행중 65세 이상은 모두 면제. 막상 걸어 보니 시설 보수 등을 이유로 입장료를 받을만 하다고 수긍하게 되었다. ▼ ▼ 이래서 "하얗.. 2020. 11. 25.
thumbnail 강원 삼척 쉰움산(683m) 천은사 계곡의 비맞은 생쥐꼴 1. 산 이 름 : 쉰움산 (五十井山, 숨겨진우리산/300대명산 245번째) 2. 위 치 : 강원도 삼척시 3. 높 이 : 683미터 4. 산행시간 : 10:15 - 13:50 (3시간35분, 순수산행시간 2시간30분 이내) 5. 산행거리 : 6.5Km 6. 산행코스 : 천은사 주차장 → 천은사 → 갈림길 안부 → 오십정 정상 → 갈림길 → 천은사 → 주차장 7. 동행자 : 뫼오름등반클럽 20명 - 쉰움산은 삼척시 동쪽으로 15킬로미터 떨어진 두타산의 북동쪽 상에 솟은 작은 봉우리다. 명산이라 함은 대개 산정의 풍치와 계곡의 아름다움, 그리고 산기슭의 명찰까지도 거론하는데 쉰움산은 이 세 조건을 모두, 그것도 최상급으로 갖췄다. 그럼에도 두타·청옥산 사이의 무릉계곡 경관이 워낙 빼어나 대개는 무릉계곡을 .. 2020.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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