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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행5

thumbnail 충북 제천 구담봉(335m) 흐린 가을날의 짧은 산행 1. 산 이 름 : 구담봉 (龜潭峯, 숨겨진우리산/350대명산 221번째) 2. 위 치 : 충청북도 제천시 3. 높 이 : 335미터 4. 산행일시 : 11. 21(토) 10:50 - 12:40 (1시간50분, 순수산행시간 1시간30분) 5. 산행거리 : 5.5Km 6. 산행코스 : 장회나루 → 계란재 → 갈림길 → 구담봉 정상 → 갈림길 → 계란재 7. 동행자 : 나홀로 - 구담봉은 충주호에 솟아 있는 높이 335미터의 작은 산으로 단양 8경의 하나이다. 물속에 비친 바위가 거북 무늬를 띠고 있어 구담봉으로 불리고 있다. 이 산은 아담한 규모의 산으로 옥순봉과 함께 충주호 수상관광의 백미를 이루며 호수에서 보는 절경 못지않게 산행코스 또한 아기자기하다. 또한 제비봉과 금수산, 멀리는 월악산이 감싸고 있.. 2020. 11. 26.
thumbnail 첫 낙엽을 밟으며 깊은 가을 속을 걷는 충북 제천 작성산(848m) 산행 1. 산 이 름 : 까치성산 (鵲城山, 숨겨진우리산/350대명산 219번째) 2. 위 치 : 충청북도 제천시 3. 높 이 : 848미터 4. 산행일시 : 10. 17(토) 11:10 - 17:20 (6시간10분, 순수산행시간 4시간30분) 5. 산행거리 : 12.2Km 6. 산행코스 : 성내리 → 무암사 → 남근석 → 성봉 → 중봉 → 동산 정상 → 새목재 → 까치성산 → 작성산(정상) → 소뿔바위 → 무암사 → 성내리(원점회귀) 7. 동행자 : 나홀로 - 제천시 금성면과 단양군 적성면의 경계를 이르는 작성산(鵲城山)은 북으로 가은산(819.5m), 갑산(776.7m), 호명산(475.3m), 마당재산(661.2m) 산줄기를 이어받고, 남으로 내려뻗어 동산(896.2m), 금수산(1,015.8m)을 빚는.. 2020. 10. 22.
thumbnail 양기 발랄한 남근석과 두 얼굴의 등산로, 충북 제천 동산(896m) 1. 산 이 름 : 동산 (東山, 숨겨진우리산/200대명산 139번째) 2. 위 치 : 충청북도 제천시 3. 높 이 : 896미터 4. 산행일시 : 10. 17(토) 11:10 - 17:20 (6시간10분, 순수산행시간 4시간30분) 5. 산행거리 : 12.2Km 6. 산행코스 : 성내리 → 무암사 → 남근석 → 성봉 → 중봉 → 동산 정상 → 새목재 → 까치성산 → 작성산(정상) → 소뿔바위 → 무암사 → 성내리(원점회귀) 7. 동행자 : 나홀로 - 충북 제천시 금성면, 청풍면 교리·단양군 적성면 경계에 솟은 동산(東山)은 남근석으로 유명하다. 이 남근석이 동산을 대표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른 두 세 명이 팔로 에둘러야 할 정도의 굵기와 약 3미터 높이의 크기를 자랑하는 남근석은 동산의 생명력과 .. 2020. 10. 21.
thumbnail 충북 제천 송학산(817m) 外柔內剛의 산세와 부드러운 솔숲길 1. 산 이 름 : 송학산 (松鶴山, 300대명산 255번째) 2. 위 치 : 충청북도 제천시 3. 높 이 : 817미터 4. 산행일시 : 2019. 10. 4(금) 12:10-14:55 (2시간45분, 순수산행시간 2시간 이내) 5. 산행거리 : 4.5Km 6. 산행코스 : 월명사 → (알바) → 송학산 정상 → 강천사 → 월명사 (원점회귀) 7. 동행자 : 나홀로 - 바로 이웃한 용두산에서 차로 30분이 걸렸다. 9부능선의 강천사까지 차로 오를 수 있는 송학산은 은근히 고민거리였다. 원점 산행도 쉽지 않고 무엇보다 자동차가 다니는 정상부를 땀흘리며 오르기가 부질없게 여겨진 탓이다. 고심 끝에 선택한 곳이 월명사이다. 막상 걸어보니 가파른 길에 불구하고 푹신한 솔잎으로 뒤덮인 등산로가 썩 마음에 들었다.. 2020. 10. 10.
thumbnail 충북 제천 용두산(871m) 구름 위로 우뚝 솟은 숨겨진 동네 명산 1. 산 이 름 : 용두산 (龍頭山, 숨겨진우리산/300대명산 254번째) 2. 위 치 : 충청북도 제천시 3. 높 이 : 871미터 4. 산행일시 : 2019. 10. 4(금) 09:10-11:35 (2시간25분, 순수산행시간 1시간40분) 5. 산행거리 : 4Km 6. 산행코스 : 용담사 입구 삼거리 → 용담골(우측 능선) → 용두산 정상 → 용담사 → 용담사 입구 (원점회귀) 7. 동행자 : 나홀로 - 징검다리 연휴를 몰아서 만든 4일짜리 휴가의 둘째날. 태풍 소식에 쫄아서 개천절 하루를 날렸으니 오늘은 뭔가 보람을 찾아야 한다. 오랜만에 홀로 차를 끌고 찾아 나선 곳이 용두산이다. 평일 이른 아침의 조금은 쓸쓸한, 인적없는 산길을 떠올렸던 막연한 생각이 완전히 무너졌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을 산 .. 2020.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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