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서울역2 서울역-동해역 기차여행, 맛집, 삼척쏠비치와 추암해변의 가을 - 삼척에 행사가 있어 동해역 가는 KTX를 처음 타게 되었다. 서울역 주변을 여유롭게 둘러보는 것도 수십년만에 처음이다. 눈에 들어오는 것은 노숙자들. 여기저기 수십명의 노숙자들이 구 역사 일대를 장악하고 있다. 수많은 외국인들과 여행객, 노숙자들이 한 공간에 어우러져 묘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 정동진 레일바이크 - 기차에서 바라보는 동해안의 풍경은 여전히 아름답다. - 동해역 하차. 철도 건널목을 건너는 것도 오랜만이다. - 동해역 전경 - 동해역 앞 맛집으로 소문난 송정칼국수를 찾았다. 메뉴가 단촐하다. - 만두칼국수를 시켰다. 특별히 맛있다기보다는 무난한 옛날맛이랄까, 어쨌든 가볍게 배를 채웠다. - 삼척쏠비치 숙소에서 바라본 동해안의 모습. - 다음날, 일출 무렵 해변의 풍경. - 삼척에 왔으.. 2023. 11. 10. 남산에서 바라본 파란 가을 하늘과 깨끗한 서울의 모습 『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오후, 서울 남산의 맑은 가을 하늘과 서울 시내 풍경』 ■ 나들이 개요 - 강력한 태풍이라던 힌남노가 밤새 한반도 남단을 휩쓸고 지나간 아침. 언론과 정부의 호들갑으로 긴장했던 것이 무색하게 수도권은 별다른 피해없이 날이 밝았다. 여의도 사무실에서 출근해서 일을 하던 중 무심코 창 밖을 바라보다 문득 필(?)이 꽂히고 말았다. - 비오고 바람불면 나타나는 맑은 하늘. 그것이다!! 오후에 반차를 쓰기로 하고 집에 있던 마나님을 호출하였다. 이런 날에는 미친 척 하루 제끼는(?) 여유도 필요한 법이다. 기가 막힌 남산 조망을 기대하며 마누라와 함께 종로3가역에서 내렸다. ■ 5천원 짜리 맛좋은 점심 - 종로3가 시골전집 ▼ 종로3가 시골전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순두부찌개와 콩나물 비.. 2022. 9. 1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