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서울 물놀이1 맑은 날이면 생각나는 사패산(552m)과 송추계곡의 아름다움 - 주말이면 비가 온다. 가뜩이나 따라 갈 산악회도 없는데 엎친데 덮친 격이다. 모처럼 맑게 개인 일요일. 사패산을 처음 가 보는 마누라와 함께 소풍길에 나서기로 했다. ▼ 08:20 송추계곡 주차장 도착 이른 시간이라 주차장이 텅 비었다. 집에서 출발한지 40분도 안된 시각이다. ▼ ▼ 원각사의 그림도 여전하고. ▼ ▼ 원각폭포 아래 물자리가 그럴듯 하다. ▼ ▼ 바람 한점 없는 숲길을 오르느라 땀이 비오듯 흘렀는데 능선에 당도하자 거짓말처럼 시원한 바람이 불고 있다. ▼ ▼ 사패산 정상에서는 기대했던 그림이 펼쳐지고. ▼ ▼ 10시도 되지 않은 이른 시각. 시원한 맥주 한 캔을 먹고 정상 바위에 드러 누우니 온 세상이 내 것이다. ▼ ▼ 도봉산 정상부의 모습. ▼ ▼ 언제나 그리운 수락산과 우측 너머.. 2020. 8. 2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