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해안산책로1 울릉도여행3 저동옛길 힘겨운 트레킹 ▼ 어제 성인봉 산행을 마치고 오늘은 해안가나 슬슬 걸으며 관광을 하기로 모녀와 굳게 약속했던 터. 공사로 폐쇄된 행남 해안산책로 때문에 꼬이기 시작한다. 버스를 타면 도동까지 가야 하는데, 그러면 해안산책을 갔다 다시 되돌아와야 한다. 산책로가 열려 있다는 행남등대까지는 고개 하나만 넘으면 될 것도 같은데.. 고민 끝에 걸어 가 보기로 한다. 아니나다를까 마누라와 딸의 반대가 거세다. 겨우겨우 사정하여 앞장을 섰는데 도대체 가는 길을 모르겠다. ▼ ▼ 한 바퀴를 돌아 동네 주민에게 물어서 가는 길을 찾는다. 아무런 이정표도 없고 그저 마을 골목으로 들어가 본다. ▼ ▼ 겨우 산길을 찾아 조금 올라오니 그래도 높은 곳이라고 조망이 괜찮다. ▼ ▼ 죽도도 다시한번 당겨 보고. ▼ ▼ 행남등대도 보이기 시작.. 2020. 7. 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