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728x90

백두산5

thumbnail 경남 김해 백두산(354m) 부산 일대를 한눈에 품은 최고의 조망터(2023.2.21) 『 민족의 영산과 이름으로 맞장뜨는(?) 부산 일대 최고의 조망 명산 백두산을 오르다 』 ■ 산행기록 개요 1. 산 이 름 : 백두산(白頭山, 전국1,000대 명산) 2. 위 치 : 경상남도 김해시 3. 높 이 : 354미터 4. 산행일시 : 2023. 2. 21.(화) 14:15-15:30 (1시간15분, 순수산행시간 1시간) 5. 산행거리 : 3Km 6. 산행코스 : 원명사 → 대동초등학교 갈림길 → 체력단련장 → 육형제 소나무 → 백두산 정상 → 석탑 갈림길 → 대동초등학교 갈림길 → 원명사 (원점회귀) 7. 동행자 : 나홀로 ▼ 이름이 백두산이라고 이런 그림을 떠올리면 대략 낭패이다. ▼ ■ 산행 이동 경로 (GPS 궤적) ■ 경상남도 김해시 백두산 소개 -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에 있는 백두산은.. 2023. 5. 12.
thumbnail [백두산 여행기 제5편] 서파 - 금강대협곡 - 꿈에 그리던 백두산 천지를 가슴 가득 안고 돌아오는 길, 금강대협곡을 둘러 본다. 중국인들은 장백산대협곡이라고 부른다. 룰루랄라 탐방로를 따라 숲속 산책을 즐긴 후 최근에 새로 생겼다는 원조 강원도식당에 들러 점심을 먹은 후 통화까지 또 먼길을 떠나야 한다. 조선족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유명한 이 곳 강원도식당은 어머니가 직접 운영하는 원조. 백하에 있는 진달래식당은 딸이, 역시 진달래식당 인근에 있는 이도백하 강원도식당은 아들이 운영한다고 한다. 서파 코스를 찾은 한국인들이 식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했는데 최근 이 곳에 원조 식당이 들어선 것이다. 역시 자식들보다는 어머니의 솜씨가 훨씬 뛰어난 것 같다. 백두산 산나물까지 밑반찬으로 나오는 푸짐한 점심을 먹고 느긋한 기분으로 마지막 밤을 위해 버스.. 2020. 7. 28.
thumbnail [백두산 여행기 제4편] 드디어 천지를 만나다!! -백두산 서파코스 ▼ 이도백하에서 묵은 호텔. 넓직한 공간이 아주 맘에 들었다. 10여명이 한 방에서 술을 먹었어도 불편하지 않을 정도. 덕분에 늦은 시간까지 많은 술을 해치워서 완전히 곯아 떨어지고 말았다. ▼ ▼ 다음날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출발하여 백두산 서파 입구에 도착하니 10시가 다 되어간다. 오늘도 해는 나지만 어째 날씨가 꾸리꾸리하다. ▼ ▼ 버스타는 긴 줄은 여전하다. ▼ ▼ 정상이 가까워질수록 불안감은 커져 간다. 차창 밖으로 안개가 짙어지는 것 같다. 오늘도 천지를 못 보고 마는 것은 아닐까.. ▼ ▼ 버스에서 내려 1,442계단을 오르는 사람들을 눈으로 좇다 하늘을 보고 말았다. 그렇구나. 오늘도.. 맘을 비우기로 했다. ▼ ▼ 긴 계단을 오르는 인파에 섞여 천천히 올라간다. 전혀 숨이 가빠오지 않는.. 2020. 7. 27.
thumbnail [백두산 여행기 제3편] 백두산 북파 코스와 비룡폭포 - 오늘은 드디어 압록강의 발원지 백두산 천지를 오르는 날. 본래 원했던 트레킹은 못하고 관광 코스를 따라 북파로 이동하지만 충분히 기대가 되는 날이다. 하지만 오늘도 오랜 시간 버스에 시달려야 한다. 백두산가는 길이 멀긴 멀구나, 실감하면서도 이렇게 힘들게 갔다가 날씨가 안좋아서 허탕이라도 치게 되면 그 무슨 낭패이랴. 방정맞은 생각이 설핏 머리를 스친다. ▼ 갈 길이 멀다. 강변 호텔에서 다리를 건너 출발한 시간은 7시 10분. 이 곳 통화에서 이도백하까지는 5시간이 걸린다. 모두 잠이 부족하여 버스만 타면 조용해지니 나름 편한 구석도 있다. 그러고 보니 신기하게도 일정 내내 차안에서 한 잔 먹자고 발동거는 이가 아무도 없었다. ▼ ▼ 이렇게 비포장도로도 자주 나타난다. 트렝글로 기록해 보니 평균 시.. 2020. 7. 26.
thumbnail [백두산 여행기 제1편] 단동훼리와 압록강 주변 풍경 - 올해는 경총산악회가 만들어진지 7년째. 처음으로 해외산행을 떠나게 되었다. 참가인원 38명. 인솔자로서의 부담감이 상당하다. 목적지인 백두산까지는 멀고먼 길이다. 게다가 배를 이용하는 5박6일 일정이다. 배에서 1박을 하는 것도 나로서는 처음 겪는 일이다. - 2014. 8. 20.(수) 15시에 연안부두 국제여객터미널에 모든 일행이 모였다. 공용 먹거리 등을 내 차에 싣고 보니 카니발 한 대가 꽉 찼다. 특히 소주.. PET병 20개 짜리 5박스를 배까지 들고 나르느라 몇 사람은 출발도 하기 전부터 기력이 쇠하였다. 온몸에 땀을 줄줄 흘리며 천신만고 끝에 방배정까지 모두 마치고 나니 벌써부터 피로가 몰려온다. 어쨌든 시간은 흘러 우리가 단동까지 실어 줄 동방명주호가 18시 정각에 움직이기 시작했다... 2020. 7. 2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