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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산행 ★ 여행55

thumbnail 충남 서산 문수사 만개한 겹벚꽃 핑크빛 터널(2024.4.19) - 개심사 겹벚꽃, 청벚꽃을 구경하고 가까운 문수사 겹벚꽃 구경에 나섰다. 개심사 일대와 마찬가지로 문수사 겹벚꽃도 만개하였다. 갓 피어난 핑크색 꽃들이 터널을 이루어 초현실적인 느낌마저 자아낸다. - 평일임에도 문수사 들어가는 길은 차량 행렬로 막혀 있다. 다행히 들어가는 길과 나오는 길이 구분되어 있어 많은 시간이 지체되지는 않았다. 왕벚꽃의 색감이 가장 좋은 이번 주말, 비 소식이 없었더라면 훨씬 엄청난 인파가 몰렸을 것이다. 처음 돌아본 개심사와 문수사 일대를 굳이 비교하자면 문수사가 더욱 마음에 들었다. 벚꽃 색의 종류는 거의 한 가지로 단순하지만 문수사 겹벚꽃은 터널을 이루어 훨씬 마음에 와 닿았던 것이다. - 이하 설명이 필요없는 문수사 겹벚꽃을 감상하시기 바란다. - 문수사는? : 대한불교.. 2024. 4. 20.
thumbnail 서산 개심사 겹벚꽃, 청벚꽃 개화 상황 - 만개하다(2024.4.19) - 개심사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일락산을 찾았다. 4. 19(금) 9시반경 주차장에 도착하니 이미 만차다. 평일 아침부터 주차할 곳이 없다니... 이번 주말 얼마나 많은 인파가 서산 개심사에 모여들지 벌써부터 아득한 느낌이다. - 산행을 마치고 개심사로 내려선 시간이 12시반경. 예상대로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었다. 꽃구경, 사람구경에 화려한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였다. 겹벚꽃, 청벚꽃으로 유명한 개심사 일대는 그야말로 명불허전. 만개한 각양각색의 벚꽃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충남 서산 개심사 벚꽃을 노리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번 주말을 놓쳐서는 안될 것이다. (이하 사진 설명은 생략합니다.) - 상왕산 의 울창한 숲속에 자리한 개심사는 충남 4대 사찰 중의 하나다. 백제 의자왕 14년인 654.. 2024. 4. 19.
thumbnail 유네스코 세계유산 경북 안동 봉정사 - 천등산 산행을 마치고 하산하는 길에 봉정사를 둘러 보았다. 막연히 짐작했던 것보다는 작은 규모. 절집 그 자체보다 봄나들이에 나선 사람들의 밝은 모습이 더 기억에 남았다. - 봉정사는? :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孤雲寺)의 말사이다. 2018년 6월에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Sansa, Buddhist Mountain Monasteries in Korea)”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682년(신문왕 2) 의상(義湘)이 창건한 절로 알려져 왔으나, 1972년 극락전에서 상량문이 발견됨으로써 672년(문무왕 12) 능인(能仁) 대사가 창건했음이 밝혀졌다. 천등굴에서 수학하던 능인 대사가 도력으로 종이로 봉(鳳)을 만들어 날렸는데, 이 봉이 앉은 곳에 절을 짓고 봉.. 2024. 4. 16.
thumbnail 벚꽃 없는 진해군항제 -경화역 개화 상황(2024.3.23) - 올해 진해 벚꽃축제를 기다렸다면 지난 주말 안 나선 이들이 승리자(?)이다. 진해군항제의 첫날, 천자봉-시루봉-웅산 산행후 경화역을 찾았다. 이미 출발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벚꽃은 전혀 피지 않았다. 오로지 벚꽃 구경을 위해 먼 길 떠났더라면 실망이 컸을 것이다. 이하 사진들은 설명이 필요없는, 지난주 토요일(3.23)의 경화역 주변 벚꽃 개화 상황이다. 이번 주말이 절정일 것으로 예상되므로 나들이 계획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란다.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도움이 되는 정보였거나 보기에 유익하셨다면, '공감(♥)' 버튼 살포시~~ 다녀가신 흔적으로 '댓글'도 부탁드립니다.^^;; ▽ ▽ ▽ ▼ ▼ ▼ ▽ ▽ ▽ 2024. 3. 25.
thumbnail 대청호 물 위에 떠 있는 산 부소담악 - 옥천 환산 산행을 마치고 대청호 부소담악을 둘러 본다. 산행후 관광을 즐기는 것은 일종의 보너스 상품이다. 시간도 많이 남았겠다, 잠시후 들를 식당도 찜해 두었겠다, 무척 여유로운 걸음이다. 애당초 큰 기대도 없었지만 막상 걸어본 부소담악은 딱히 감흥이 느껴지지는 않는다. 꼴랑 이것 하나 보러 먼길 떠나왔다면 오가는 시간과 비용이 매우 아까웠을 것이다. -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부소무니 마을 앞 호반에 암봉들이 700m 가량 병풍처럼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이 암봉들의 파노라마는 우암 송시열이 소금강이라 예찬했을 정도로 예부터 옥천 제일의 선경을 자랑한다.” 부소담악은 부소무니 마을 앞 물위에 떠있는 산이라 하여 ‘부소담악’이라 불리운다.2008년 국토해양부가 전국의 하천, 호수, 계곡, 폭포 등 .. 2024. 3. 12.
thumbnail 내력깊은 천년 대찰 운문사 유람기 - 까치산, 호거산, 방음산 산행을 마치고 나홀로 운문사 유람길에 나섰다. 거대 절집에 대해서는 묘한 거부감이 있는 나로서는 이렇게 일부러 찾아 가는 것은 거의 없었던 일이다. 어쨌든 시간도 많이 남으니 관광객 모드로 전환하여 후다닥 다녀 오기로 한 것이다. - 막상 다녀온 운문사는 오랜 역사를 떠올리며 가볍게 걸어볼만한 여행 코스였다. 일연이 운문사 주지로 있으면서 삼국유사 집필을 시작했다는 역사적 배경과 초입의 멋진 솔숲길, 절집 내부에서 느껴지는 고색창연함이 그 내력을 짐작케 하는 특별한 감흥이 느껴졌던 것이다. - 운문사는?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호거산(虎踞山)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원광대사가 중건한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560년(진흥왕 2.. 2024. 3. 8.
thumbnail 간월암-천북굴단지-서해랑길 - 일부러 찾기는 어려웠던 간월암을 찾아간다. 덕숭산에서 30분이 채 걸리지 않는 거리. 미리 물때까지 확인하였으니 간월암까지 가기에는 전혀 무리가 없었지만... 그러나 그게 다가 아니었다. 기왕 간월암의 제대로 된 그림을 구경하려면 정작 물이 차 있을 때(또는 아슬아슬 길이 열려 갈 때), 그 단절된 섬과 암자의 상징적 풍경을 보아야만 했던 것이다. - 전언에 의하면 무학대사가 이곳에서 달을 보고 홀연히 깨쳤다고 하여 암자 이름을 간월암(看月庵)이라 하고 섬 이름을 간월도(看月島)라 하였다고 한다. 이곳에서 수행하던 무학대사가 태조 이성계(李成桂)에게 보낸 간월도 어리굴젓이 궁중의 진상품이 되었다고 하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1530년(중종 25) 찬술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간.. 2024. 1. 26.
thumbnail 전남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 - 돌산지맥 무박산행을 마치고 향일암 관광(?)에 나섰다. 시간 여유가 많다보니 절집 구경을 이렇게 오래한 것은 처음이다. 산행중에 만나는 사찰은 부지기수이지만 그저 지나면서 휘 둘러보는 것이 대부분이어서 오랜 시간을 들여 구석구석 둘러본 기억은 거의 없었던 것이다. - 향일암에서 바라보는 남해의 풍경은 금산 보리암의 그것에 견줄만한 운치를 느낄 수 있었다. 불교 신앙을 가진 이라면 먼길 떠나온 보람을 느낄 수도 있으리라 여겨진다. - 향일암(向日庵)은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금오산(金鰲山)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원효가 창건한 암자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화엄사(華嚴寺)의 말사이다. 644년(선덕여왕 13) 원효(元曉)가 창건하여 원통암(圓通庵)이라 하였으며, 958년(광종 9)에 윤필.. 2024. 1. 16.
thumbnail 서울역-동해역 기차여행, 맛집, 삼척쏠비치와 추암해변의 가을 - 삼척에 행사가 있어 동해역 가는 KTX를 처음 타게 되었다. 서울역 주변을 여유롭게 둘러보는 것도 수십년만에 처음이다. 눈에 들어오는 것은 노숙자들. 여기저기 수십명의 노숙자들이 구 역사 일대를 장악하고 있다. 수많은 외국인들과 여행객, 노숙자들이 한 공간에 어우러져 묘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 정동진 레일바이크 - 기차에서 바라보는 동해안의 풍경은 여전히 아름답다. - 동해역 하차. 철도 건널목을 건너는 것도 오랜만이다. - 동해역 전경 - 동해역 앞 맛집으로 소문난 송정칼국수를 찾았다. 메뉴가 단촐하다. - 만두칼국수를 시켰다. 특별히 맛있다기보다는 무난한 옛날맛이랄까, 어쨌든 가볍게 배를 채웠다. - 삼척쏠비치 숙소에서 바라본 동해안의 모습. - 다음날, 일출 무렵 해변의 풍경. - 삼척에 왔으.. 2023. 11. 10.
thumbnail 피처럼 붉은 그리움, 영광 불갑산 상사화(꽃무릇) 축제와 불갑사 - 구수산 갓봉 산행을 마치고 가까운 불갑산 상사화 축제장을 찾았다. 오늘은 상사화 축제기간의 마지막날, 흐린 날임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었다. 꽃구경은 내 취미는 아니지만 산행에 끌려 다니는 마누라에게 아부(?)할 수 있는 좋은 핑계거리가 되었다. - 오래전 봄날에 걸었던 불갑산 산행기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s://2hl2sej.tistory.com/entry/109-%EC%A0%84%EB%82%A8-%EC%98%81%EA%B4%91-%EB%B6%88%EA%B0%91%EC%82%B0516m-%EC%B4%89%EC%B4%89%ED%95%9C-%EB%B4%84%EB%B9%84%EC%97%90-%EC%A0%96%EC%9D%80-%EB%B0%B1%EC%A0%9C%EC.. 2023. 10. 10.
thumbnail 제주 올레길7코스 황우지 해변 선녀탕/열두동굴/외돌개 - 전날 한라산 산행으로 피곤한 몸이지만 제주도에 왔으니 바닷가 한번은 가줘야 한다. 숙소에서 가까운 외돌개 부근을 둘러보고 제주공항으로 이동하기로 하였다. ▼ 제주 올레길7코스를 다시 찾은 것은 꽤나 오랜만이다. ▼ ▼ 황우지 해안가를 거닐며 선녀탕과 열두굴을 가까이서 보려 했더니.. 하필 출입로가 폐쇄중이다. ▼ https://v.daum.net/v/20230718094010582 제주 물놀이 명소 황우지해안 선녀탕 아쉽지만 출입불가 (서귀포=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올레 7코스 외돌개 인근에 있는 물놀이 명소인 황우지해안 선녀탕에서 올여름에는 물놀이를 즐길 수 없게 됐다. 18일 제주 서귀포시에 따르면 황우지해안 v.daum.net ▼ 황우지 열두굴 방향. ▼ ▼ 선녀탕과 문섬. ▼ ▼ 외돌개.. 2023. 10. 5.
thumbnail 슬램덩크 명소와 가마쿠라 대불, 일본 왕궁과 야스쿠니신사 - 에노시마 일대를 둘러보고 점심식사 장소인 고토쿠인(高徳院)의 가마쿠라 대불로 이동한다. 이동 경로에 요즘 슬램덩크의 명소로 각광(?)받는 가마쿠라고등학교 앞을 지나가게 되었다. 토요일이라 차가 막혀서 일찍 도쿄로 이동하여 왕궁을 한 바퀴 돌아 문제의 야스쿠니신사를 둘러 보았다. 도쿄의 마지막 밤도 술로 지새우고 다음날은 일찍 나리카공항으로 이동하여 오랜 시간 비행기를 기다려야 했다. ▼ 에노시마로부터 해안가 철길을 따라 이동한다. ▼ ▼ 가마쿠라고등학교역 주변은 온통 공동묘지이다. ▼ ▼ 가마쿠라고교 옆 건널목에 사람들이 몰려 있어 순간 직감하였다. ▼ ▼ 애니메이션 슬램덩크 오프닝에 나오는 장소가 여기라고 한다. ▼ ▼ 가마쿠라 대불이 있는 고토쿠인(高徳院) 앞에서 식당으로 먼저 이동한다. ▼ ▼ .. 2023. 9. 7.
thumbnail 일본 에노시마섬에서 후지산을 바라보다. - 일본 신주쿠에서의 세번째 아침. 숙소 앞 도쿄도청 청사 옆으로 후지산이 보인다. 오늘은 공식 일정없이 에노시마 섬으로 이동하여 관광을 즐기게 된다. 화창한 날씨에 불구하고 신체 컨디션은 썩 좋지 않다. 사흘 내내 술을 마시다보니 피로가 누적된 것이다. - 오늘이 토요일인 것을 깜빡 했다. 요코하마를 지나면서부터 길이 막힌다. 덕분에 버스 안에서 잠을 자며 쌓인 숙취를 덜어낼 수 있었다. 주(酒)님의 은총은 늘 버겁기만 하다. ▼ 도쿄도청 너머 멀리 후지산이 보인다. 혹시나 했더니 진짜 후지산이다! ▼ ▼ 도쿄도청 45층 청사. ▼ ▼ 우리가 묵고 있는 게이오프라자호텔. ▼ ▼ 버스를 타고 먼길을 떠난다. 거리에 비해 차가 많이 막혀서 거의 3시간을 날리게 되었다. ▼ ▼ 에노시마섬 입구. 전철에서 내.. 2023. 9. 6.
thumbnail 일본 신주쿠 돈키호테 쇼핑과 도쿄의 야경 - 긴자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 일정을 째기로(?) 했다. 본래 도쿄 이께부꾸로 방재관 견학 일정이 있었지만 볼게 없다는 의견이 있어 6명이 따로 움직이게 된 것이다. 편안한 버스를 포기하는게 조금 마음에 걸리지만 해외로 나오면 그저 자유롭게 거리를 둘러보는 것이 최선이다. ▼ 택시로 신주쿠까지 이동한다. 자동으로 여닫는 방식이라 택시문도 마음대로 열지 못하니 은근히 불편하다. ▼ ▼ 신주쿠 돈키호테 인근에서 차를 내렸다. 여기도 한글 간판이 제법 즐비하다. ▼ ▼ 돈키호테에는 없는게 없다. ▼ ▼ 쇼핑에는 전혀 취미가 없는지라 사고 싶은 물건이 없다. 집에 있는 마누라에게 여쭤(?)보고 동전 파스 몇 개를 구입했다. ▼ ▼ 라면 가격표를 보면 우리나라 물가와 비교해 볼 수 있다. 돈키호테라는 곳이 썩 싸.. 2023. 9. 5.
thumbnail 일본 여행2. 동경 국제 소방방재전 가는 길 - 일본여행 2일차. 아침이 밝았다. 어제 비가 내리던 도쿄 하늘이 거짓말처럼 맑게 개었다. 오늘도 아리아케 빅사이트로 이동하여 동경 국제 소방방재전을 마저 둘러본다. 화창한 날씨에 오가는 길 도쿄도의 풍경을 바라보며 여행의 분위기를 느껴 볼 수 있었다. ▼ 객실에서 바라본 도쿄도청의 모습. ▼ ▼ 도쿄타워의 모습. ▼ ▼ 오늘도 레인보우 브릿지를 지나가게 된다. ▼ - 레인보우 브리지(Rainbow Bridge, 일본어: レインボーブリッジ)는 일본 도쿄도 미나토구 시바우라하고 도쿄만의 간척지 오다이바를 연결하는 다리로, 광안대교하고 비슷하게 생겼다. 1987년에 착공하여, 1993년에 준공, 같은해 8월 26일에 개통되었다. 세토 대교처럼 상하 총 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리의 높이는 127m, 길.. 2023. 8. 25.
thumbnail 30년만의 일본 나들이 - 비오는 신주쿠의 첫날밤 - 거의 30여년 만에 일본을 다녀왔다. 전혀 가고 싶지 않았던 나라, 1994년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녀오게 된 셈이다. 유튜브 등 인터넷을 통해 거시적 관점에서는 충분히 실체를 파악하고 있다고 여겼던 일본은, 역시나였다. 역사적 후진성을 극복하지 못한 일본은 정신문화와 철학의 빈곤 속에 깊은 나락으로 빠져들 것이란 사실을 재확인하였을 뿐이었다. 우리 선조들이 왜(倭)를 경멸하고 안중에도 두지 않았던 이유를 새삼 이해하게 되었다. ▼ 빅사이트에서 개막한 동경 국제소방방재전부터 둘러본다. ▼ ▼ 신주쿠의 숙소로 돌아가는 길. ▼ ▼ 비가 내린다. 우산은 캐리어에 있으니 꺼내기도 애매하고.. ▼ ▼ 잠시 비를 맞으며 식당으로 이동하여 고기 무제한 샤브샤브에 술 몇 잔을 마셨.. 2023. 8. 16.
thumbnail BTS 오빠(?)를 기다리는 퍼플섬 할매들과 천사대교를 찾아서 "보라해" (I PURPLE YOU) 간판으로 방탄소년단을 기다리는 퍼플섬 박지도와 반월도, 천사대교를 둘러보다. ■ 여행 개요 1. 여행지 : 퍼플섬 일원(반월도, 박지도) 2. 위 치 : 전라남도 신안군 3. 일시 : 2022. 9. 17.(토) 11:55-13:55 (2시간, 순수이동시간 50분) 4. 이동거리 : 3Km ■ 이동 경로 (GPS 궤적) ▼ GPS를 중간에 켰다. 실제는 두리선착장 전부터, 파란색 경로를 원점회귀한 것이다. ▼ ■ 관광 후기 - 암태도 승봉산, 자은도 두봉산 등산을 마치고 안좌도로 이동한다. 그 유명한 퍼플섬을 구경하기 위한 것이다. 산행이 아니었더라면 찾을 일이 없었을 관광지. 퍼플섬이 입장료 5천원 대신 보라색 옷이나 모자, 스카프, 우산 등을 착용하면 무료 관람이.. 2022. 9. 27.
thumbnail 남산에서 바라본 파란 가을 하늘과 깨끗한 서울의 모습 『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오후, 서울 남산의 맑은 가을 하늘과 서울 시내 풍경』 ■ 나들이 개요 - 강력한 태풍이라던 힌남노가 밤새 한반도 남단을 휩쓸고 지나간 아침. 언론과 정부의 호들갑으로 긴장했던 것이 무색하게 수도권은 별다른 피해없이 날이 밝았다. 여의도 사무실에서 출근해서 일을 하던 중 무심코 창 밖을 바라보다 문득 필(?)이 꽂히고 말았다. - 비오고 바람불면 나타나는 맑은 하늘. 그것이다!! 오후에 반차를 쓰기로 하고 집에 있던 마나님을 호출하였다. 이런 날에는 미친 척 하루 제끼는(?) 여유도 필요한 법이다. 기가 막힌 남산 조망을 기대하며 마누라와 함께 종로3가역에서 내렸다. ■ 5천원 짜리 맛좋은 점심 - 종로3가 시골전집 ▼ 종로3가 시골전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순두부찌개와 콩나물 비.. 202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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