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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산행 ★ 여행55

thumbnail [백두산 여행기 그 마지막편] 처음 만난 북한 마을과 북녘 사람들 - 어느덧 백두산 여행의 마지막 아침이 밝았다. 통화 호텔에서 5시부터 일어나 일찌감치 단동으로 향하는 고속도로를 달린다. 어젯밤 너무 늦게 숙소에 들었기에 모두들 지친 표정이 역력하다. 그러나 어제 천지를 볼 수 있었기에 아무런 아쉬움도 없다. - 이번 일정에서 처음으로 달리게 된 고속도로는 한산하다. 통행료가 워낙 비싸서 이 부근은 고속도로를 잘 이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자, 오늘의 주제는 "북한"이다. 압록강 철교와 북한 국경 마을을 바라볼 기대에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린다. ▼ 이동중 잠시 정차한 고속도로 휴게소. 아무리 상관없는 남의 나라 일이지만 이렇게 장사가 안돼서야 말이 되겠는가. 휴게소를 우리가 통째로 전세낸 꼴이다. ▼ ▼ 고속도로 주변 마을 풍경. ▼ ▼ 4시간 가까이 달려 단동 부근.. 2020. 7. 28.
thumbnail [백두산 여행기 제5편] 서파 - 금강대협곡 - 꿈에 그리던 백두산 천지를 가슴 가득 안고 돌아오는 길, 금강대협곡을 둘러 본다. 중국인들은 장백산대협곡이라고 부른다. 룰루랄라 탐방로를 따라 숲속 산책을 즐긴 후 최근에 새로 생겼다는 원조 강원도식당에 들러 점심을 먹은 후 통화까지 또 먼길을 떠나야 한다. 조선족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유명한 이 곳 강원도식당은 어머니가 직접 운영하는 원조. 백하에 있는 진달래식당은 딸이, 역시 진달래식당 인근에 있는 이도백하 강원도식당은 아들이 운영한다고 한다. 서파 코스를 찾은 한국인들이 식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했는데 최근 이 곳에 원조 식당이 들어선 것이다. 역시 자식들보다는 어머니의 솜씨가 훨씬 뛰어난 것 같다. 백두산 산나물까지 밑반찬으로 나오는 푸짐한 점심을 먹고 느긋한 기분으로 마지막 밤을 위해 버스.. 2020. 7. 28.
thumbnail [백두산 여행기 제4편] 드디어 천지를 만나다!! -백두산 서파코스 ▼ 이도백하에서 묵은 호텔. 넓직한 공간이 아주 맘에 들었다. 10여명이 한 방에서 술을 먹었어도 불편하지 않을 정도. 덕분에 늦은 시간까지 많은 술을 해치워서 완전히 곯아 떨어지고 말았다. ▼ ▼ 다음날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출발하여 백두산 서파 입구에 도착하니 10시가 다 되어간다. 오늘도 해는 나지만 어째 날씨가 꾸리꾸리하다. ▼ ▼ 버스타는 긴 줄은 여전하다. ▼ ▼ 정상이 가까워질수록 불안감은 커져 간다. 차창 밖으로 안개가 짙어지는 것 같다. 오늘도 천지를 못 보고 마는 것은 아닐까.. ▼ ▼ 버스에서 내려 1,442계단을 오르는 사람들을 눈으로 좇다 하늘을 보고 말았다. 그렇구나. 오늘도.. 맘을 비우기로 했다. ▼ ▼ 긴 계단을 오르는 인파에 섞여 천천히 올라간다. 전혀 숨이 가빠오지 않는.. 2020. 7. 27.
thumbnail [백두산 여행기 제3편] 백두산 북파 코스와 비룡폭포 - 오늘은 드디어 압록강의 발원지 백두산 천지를 오르는 날. 본래 원했던 트레킹은 못하고 관광 코스를 따라 북파로 이동하지만 충분히 기대가 되는 날이다. 하지만 오늘도 오랜 시간 버스에 시달려야 한다. 백두산가는 길이 멀긴 멀구나, 실감하면서도 이렇게 힘들게 갔다가 날씨가 안좋아서 허탕이라도 치게 되면 그 무슨 낭패이랴. 방정맞은 생각이 설핏 머리를 스친다. ▼ 갈 길이 멀다. 강변 호텔에서 다리를 건너 출발한 시간은 7시 10분. 이 곳 통화에서 이도백하까지는 5시간이 걸린다. 모두 잠이 부족하여 버스만 타면 조용해지니 나름 편한 구석도 있다. 그러고 보니 신기하게도 일정 내내 차안에서 한 잔 먹자고 발동거는 이가 아무도 없었다. ▼ ▼ 이렇게 비포장도로도 자주 나타난다. 트렝글로 기록해 보니 평균 시.. 2020. 7. 26.
thumbnail [백두산 여행기 제2편] 고구려 광개토호태왕과 장수왕 유적 탐방 - 점심을 먹고 현지 시간으로 12시가 넘어 집안을 향해 달린다. 국도로 달려야 하기 때문에 5시간 이상을 달려야 한단다. 단동에서 한 시간 정도를 달리니 압록강은 더이상 보이지 않고 중국의 시골길이 길게 이어진다. - 중국의 소수민족 지방정권으로 유네스코에 등록된 고구려 유적지를 찾아 가는 길. 일제에 의해 철저히 말살되어 잊혀진 우리 민족 고대사의 숨겨진 비밀이 잠들어 있는 곳이지만 지금은 중국의 동북공정에 의해 또다시 왜곡, 은폐되고 있다. 일제가 단군 관련 자료 20만건 이상을 철저하게 파기, 소각한 사실마저 전혀 모르고 있는 국민들이 얼마나 많은가. 실증사학을 주장하는 뿌리깊은 식민사관에 젖어 화려한 고대의 역사와 단군의 위대함을 신화나 미신 정도로 이해하는 우리의 역사 인식이 새삼 개탄스러울 .. 2020. 7. 26.
thumbnail [백두산 여행기 제1편] 단동훼리와 압록강 주변 풍경 - 올해는 경총산악회가 만들어진지 7년째. 처음으로 해외산행을 떠나게 되었다. 참가인원 38명. 인솔자로서의 부담감이 상당하다. 목적지인 백두산까지는 멀고먼 길이다. 게다가 배를 이용하는 5박6일 일정이다. 배에서 1박을 하는 것도 나로서는 처음 겪는 일이다. - 2014. 8. 20.(수) 15시에 연안부두 국제여객터미널에 모든 일행이 모였다. 공용 먹거리 등을 내 차에 싣고 보니 카니발 한 대가 꽉 찼다. 특히 소주.. PET병 20개 짜리 5박스를 배까지 들고 나르느라 몇 사람은 출발도 하기 전부터 기력이 쇠하였다. 온몸에 땀을 줄줄 흘리며 천신만고 끝에 방배정까지 모두 마치고 나니 벌써부터 피로가 몰려온다. 어쨌든 시간은 흘러 우리가 단동까지 실어 줄 동방명주호가 18시 정각에 움직이기 시작했다... 2020. 7. 25.
thumbnail 충남 서산 여행 -해미읍성/서산 마애여래삼존상/추사 고택(2014.6.20) - 모임 워크샵 일정이 바뀌어 당일치기 충남 서산, 예산 여행으로 바뀌었다. 버스는 편안한 28인승이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다보니 졸립고 피곤하다. 날씨는 후덥지근한 것이 바람 한 점 없다. 올들어 가장 더운 것처럼 느껴진다. ▼ 교황이 해미읍성을 방문하는 것도 몰랐지만, 이 곳에 천주교 순교자가 많았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옵페르트의 남연군묘 도굴 사건과 관련하여 이 지역 천주교인들이 엄청니게 희생되었던 모양이다. 그 수많은 순교자 들을 위해 교황이 방문한다는 것이다. 교황과 함께 무려 4만 명 가량이 한꺼번에 해미읍성을 방문한다는데 그 날은 이 일대가 온통 난리가 날 것 같다. ▼ ▼ 마애삼존불을 보러 들어 가는 길. 몇 년 전에 왔을 때는 징검다리를 건넜는데 지금은 어엿한 다리가 놓여졌다. ▼ ▼ 잘.. 2020. 7. 17.
thumbnail 울릉도여행5 봉래폭포와 저동항 (2014.4.27) ▼ 봉래폭로 매표소. 치사하게 돈을 받는다. 투덜거렸더니 우리 딸 입장요금은 빼 준단다. 인심이 좋은 것이라고 해야 되겠지? ▼ ▼ 그 유명한 풍혈. 안이 제법 서늘하다. ▼ ▼ 봉래폭포를 가기 위해서는 또 오르막을 20분 가량 올라야 한다. ▼ ▼ 뱃시간도 좀 남았고 살짝 허기도 진다. 봐 놓았던 식당에서 녹두전을 시켜 느긋하게 소주 한 병을 마신다. 녹두전은 제법 훌륭한 맛이다. ▼ ▼ 식당 앞마당. 그야말로 명당이다. ▼ ▼ 버스를 타고 저동항으로 향한다. 이제 강릉가는 배를 타야 한다. ▼ ▼ 1박2일의 울릉도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배를 타기 전 한번 더 돌아본다. 이제 강릉항에 도착하면 부지런히 차를 몰고 인천까지 달려가야 한다. ▼ 2020. 7. 3.
thumbnail 울릉도여행4 저동-도동 해안산책로와 지질공원 ▼ 저동옛길을 넘어 행남등대에서 본격적인 해안 산책에 나선다. 바람이 강하다. ▼ ▼ 해안 절벽은 몇 백만년 전의 모래가 바위로 굳은 것 같다. **이그님브라이트는 화산재, 부석 라필리(lapilli), 암석 파편이 분급이 매우 불량하게 혼합된 것이라고 한다. 화산재(ash)는 유리 샤아드(shards)와 결정 조각들이고, 헐겁고 미고화된 이그님브라이트는 암석화(고화)되어 라필리응회암이 된다. 이그님브라이트는 미고결된 상태나 고결된 상태 둘 다에 사용된다. 분출지 근처에서의 이그님브라이트는 보통 두껍게 암석질 암괴가 모여있고, 멀어질수록 부석은 중간 정도의 두께에 둥근 암괴로 (또는 왕자갈) 모여있다. '이그님브라이트'('ignimbrite')는 '불덩이의 암석, 먼지구름'에서 유래되었다. 'igni'는.. 2020. 7. 3.
thumbnail 울릉도여행3 저동옛길 힘겨운 트레킹 ▼ 어제 성인봉 산행을 마치고 오늘은 해안가나 슬슬 걸으며 관광을 하기로 모녀와 굳게 약속했던 터. 공사로 폐쇄된 행남 해안산책로 때문에 꼬이기 시작한다. 버스를 타면 도동까지 가야 하는데, 그러면 해안산책을 갔다 다시 되돌아와야 한다. 산책로가 열려 있다는 행남등대까지는 고개 하나만 넘으면 될 것도 같은데.. 고민 끝에 걸어 가 보기로 한다. 아니나다를까 마누라와 딸의 반대가 거세다. 겨우겨우 사정하여 앞장을 섰는데 도대체 가는 길을 모르겠다. ▼ ▼ 한 바퀴를 돌아 동네 주민에게 물어서 가는 길을 찾는다. 아무런 이정표도 없고 그저 마을 골목으로 들어가 본다. ▼ ▼ 겨우 산길을 찾아 조금 올라오니 그래도 높은 곳이라고 조망이 괜찮다. ▼ ▼ 죽도도 다시한번 당겨 보고. ▼ ▼ 행남등대도 보이기 시작.. 2020. 7. 3.
thumbnail 울릉도여행2 저동마을/저동항/촛대바위 ▼ 울릉도 여행 2일차 아침의 저동마을. ▼ ▼ 울릉도를 가장 값싸게 여행할 수 있는 마을버스. ▼ ▼ 왼쪽으로 가면 촛대바위. 오른쪽은 도동까지 이어지는 해안산책로이다. ▼ ▼ 저동항의 명물 촛대바위. ▼ ▼ 배타고 가야 하는 죽도. 일본이 말하는 죽도(독도)가 아니다. ▼ ▼ 해안산책로가 하필 공사중이어서 들어갈 수가 없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갑자기 혼란에 빠진다. 그리하여 전혀 계획에 없던 저동 옛길, 고난의 산행이 시작되었던 것이다. (- 다음 편에 계속) ▼ 2020. 7. 2.
thumbnail 울릉도여행1 천부-저동 해안도로 드라이브 ▼ 성인봉 산행을 마치고 버스를 갈아타기위해 내린 천부의 모습. ▼ ▼ 성불사 방향 풍경 ▼ ▼ 줌으로 최대한 당겨 본 성불사. ▼ ▼ 버스는 태하에 도착하고. 1인당 요금 1,500원으로 해안일주 관광을 하는 기분이다. ▼ ▼ 지나온 태하 방향. ▼ ▼ 터널이 좁아 자동차가 교행하여야 한다. 그래서 필요한 신호등. 울릉도에는 신호등이 있다. ▼ ▼ 저 언덕 너머가 사동인가? ▼ ▼ 도동에서 다시 버스를 갈아타고 도착한 저동. 한치회와 소라, 자연산 홍합 등을 사서 숙소로 간다. ▼ 2020. 7. 2.
thumbnail 화창한 봄날의 남원 광한루와 만인의총 보물 제281호. 정면 5칸, 측면 4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본래 이 건물은 조선 초기의 재상이었던 황희(黃喜)가 남원에 유배되었을 때 누각을 짓고 광통루(廣通樓)라 하였고 1434년에 중건되었는데, 정인지(鄭麟趾)가 이를 광한청허부(廣寒淸虛府)라 칭하면서 광한루라 부르게 되었다. 그러나 이때의 건물은 정유재란 때 불타 버렸고, 현재의 건물은 1638년(인조 16)에 재건된 것이며, 장의국(張義國)이 누각 앞에 연못을 파고 오작교를 가설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참조) (2014.4.5) 2020. 6. 29.
thumbnail 지리산 뱀사골계곡과 와운마을 천년송 지리산 명선봉 산자락 깊은 계곡 상류 뱀사골 산내면 부운리 와운(臥雲)마을은 산이 높아 구름도 누워서 쉬어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평지라고는 사람이 누울 정도뿐인 산지 경사면에 자리잡은 작은 산중 마을이다. 와운마을을 내려다보면서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하는 두 그루의 노송이 있는데 마을에서 좀더 높은 위치에는 우직한 할아버지 소나무가 있고, 마을 가까이에는 아름다운 할머니 소나무가 있다. 이 아름다운 할머니 소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지리산 천년송(천연기념물 제424호)이다.(월간 산 참조) 2020. 6. 28.
thumbnail 전북 남원 최명희의 혼불문학관과 춘향테마파크 대하소설 「혼불」은 작가 최명희가 만 17년동안 집필한 작품으로 우리 역사에 있어서 가장 암울하고 불행했던 시기인 1930년대를 배경으로 국권을 잃고 일제의 탄압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청암부인'이라는 주인공의 주체적인 의지 속에 승화시킨 작품이다. 「혼불」의 무대인 남원시 사매면 대신리 상신마을과 서도리 노봉마을은 작가 최명희의 고향이자 소설 속에 등장하는 청암부인의 생가가 있는 곳이다. 노봉마을 입구에는 '꽃심을 지닌 땅', '아소님하'를 새긴 한 쌍의 장승이 나란히 세워져 있으며 마을 안에는 양반집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종가집을 복원하였으며, 혼불문학관이 개관되어 소설 속의 느낌과 정서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대한민국 구석구석 참조) 2020. 6. 26.
thumbnail 광양매화마을의 일출과 만개한 매화(2014.3.23) 지리산 자락을 수놓으며 굽이굽이 흘러가는 섬진강을 따라가면 매화나무가 지천으로 심어져 있는 섬진마을이 있다. 이 마을의 농가들은 산과 밭에 곡식 대신 모두 매화나무를 심어 매년 3월이 되면 하얗게 만개한 매화꽃이 마치 백설이 내린 듯, 또는 하얀 꽃구름이 골짜기에 내려앉은 듯 장관을 이룬다. 이곳의 맑고 온화한 강바람과 알맞게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매실농사에 적합해서 수확량도 한 부락에서 연간 100톤이 넘는다. 올매화인 이곳의 매화는 지리산 능선에 잔설이 희끗희끗하게 남아 있는 3월 초순 경부터 꽃망울을 터트리며, 매실 수확은 지리산 철쭉이 한창 피어나는 6월에 시작된다.매실은 다른 꽃들이 겨울 잠에서 깨어나기 전에 꽃이 피고, 여름 벌레들이 극성을 부리기 전에 수확이 되어 농약이 필요 없는 청정과일이다.. 2020. 6. 23.
thumbnail 영남알프스 9봉 인증서와 예상치 못한 선물 - 집사람과 함께 영남알프스 9봉을 모두 오르고 인증서를 받은 것이 작년 11월 중순이다. 산 좀 다닌다는 분들이라면 모두 받는 것이니 따로 블로그에 올릴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었는데... ▼ 새삼 글을 적는 것은 다른 이유가 있어서이다. 어쨌든 이것이 마누라와 함께 받은 인증서와 메달이고.. ▼ - 인증서를 받은 후 영남알프스 9봉은 아득히 잊혀지고 있던 몇 주 뒤, 11월 30일(토) 아침, 내 블로그에 들어가 보니 의외의 댓글 하나가 달려 있었다. (댓글이 달린 게시물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고위봉, 칠불암을 찾아나선 경주 남산 유람기(2019.11.23) - 댓글은 이런 내용.. 울주군청 2019.11.30 00:54 "안녕하세요 울주군 공식블로그 담당자 입니다. 지금 울주군에서는 .. 2020. 6. 8.
thumbnail 삼척여행 -곰치/삼척해수욕장/촛대바위/두타산 무릉계곡/용추폭포 - 일시 : 2013. 6. 14(금) 07:40 - 10:30 - 이동경로 : 인천 문학경기장 - 삼척항 바다횟집(8만원 모듬회, 양 충분함. 딸려나온 대게찜이 의외로 맛있었음. 식사시간 2시간) - 새천년해안도로 일주 - 삼척해수욕장 - 추암공원/촛대바위 - 두타산 무릉계곡 - 학소대 - 쌍폭포/용추폭포 -삼화사 - 명옥이네식당 2013.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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